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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순직 동료 유족 돕기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근무 중 쓰러져 안타깝게 순직한 김길준 소방위의 유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세종시청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협의체인 시정실무협의회는 지난 4일 사망한 김 소방위가 5년 전 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려온 사실을 알고 이번 모금활동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부서와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고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준 소방위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 3일 아름119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갑자기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세가 악화돼 4일 사망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대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 둘과 요양원에 입원 중인 부친이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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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8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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