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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가족, 6월 주말 국립세종수목원 등 무료입장 - 국립세종수목원·백두대간수목원·한국자생식물원 대상 - 영화 상영·비비추 전시·꽃창포 꽃주간 등 문화행사 운영 - 군인 신분증·밀리패스 앱 등 증빙자료 지참해야
  • 기사등록 2026-06-02 12:14:53
  • 기사수정 2026-06-02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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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주말 동안 육군 장병·군무원과 동반가족에게 국립세종수목원 등 3개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트램.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무료입장 행사는 6월 한 달간 주말에 진행되며, 대상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곳이다.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야간개장.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무료입장 대상은 육군 군인과 군무원, 동반가족이며 방문 시 밀리패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군인 신분증 등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각 수목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과 연계한 문화행사와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17일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꽃창포 축제.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7일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시네마가든’을 운영한다. 또 분재문화관에서는 6월 2일부터 14일까지 청년 도예가 협업 전시 ‘단면’을 개최한다.


이어 분재전시관에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2026 한국 비비추 대전’을 열고 흑산도비비추를 비롯한 다양한 자생 비비추와 재배 품종 약 200점을 전시한다. 세종시민과 방문객들이 초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식물 전시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여름 대표 자생식물인 꽃창포를 주제로 한 ‘꽃창포 꽃주간’을 열어 계절 특화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수목원·정원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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