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동주택 우수현장 및 유공자 선정
27개 민간 공동주택 평가 …범지기마을 3단지 최우수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준공한 민간 공동주택현장 27곳을 평가해 우수현장과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수현장 및 유공자 선정은 공동주택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 고품질의 공동주택을 시공하고 민관합동점검 등 각종 지원업무에 적극 협조한 곳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27개 구역(블록)에 대해 품질관리와 현장관리, 특화부분 등 3가지 항목으로 계량 평가한 결과 최우수 1위 공동주택단지 현장은 종합점수 95점을 받은 세종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3단지(1-2생활권, M1구역(블록)), 배충휴 소장(중흥건설)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현장을 제외하고 각 부분별 평가를 시행해, 품질부분에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21단지(1-1생활권 M2구역(블록)) ·유갑종 소장(모아종합건설), 현장관리에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9단지(1-1생활권, L6구역(블록))·김재욱 소장(신동아건설), 특화분야에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5단지(1-1생활권, M9구역(블록))·류인철 소장(유승건설)을 각 분야별 우수현장으로 정했다.
이 중 품질부분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21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시 세대별 지적건수가 6건 이하로 예비 입주민들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해 철근부실의 오명을 씻고 품질관리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현장관리 우수현장인 가락마을 9단지는 공사과정 중 부실이나 안전사고가 일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 축사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입주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행복청에 접수된 신문고민원이 단 1건에 그치는 등 입주자들과 상생ㆍ소통하는 최적의 현장관리를 시행했다
특화부분 우수현장인 가락마을 5단지는 행복도시에 처음 도입한 태양광 공기주입구와 워터파크형 물놀이터 등 수범 사례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외부경계부에 지형차를 이용한 폭포수를 조성하는 등 특색 있는 현장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현장표창에 있어 최우수현장과 개별 우수현장들은 자체적으로 특화나 현장관리의 여러 소재를 수시로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행복청 품질점검단 중 주택건설 업무지원 및 민관합동 품질점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고영복)와 현장관계자(한양 김정진, 제일건설 이호영, 한국환경종합 차한식)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현장 및 유공자에게는 올해 말 행복청 종무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및 행복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현장평가를 순위가 아닌 분야별로 평가하면서 분야별 우수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전파되고 있다”면서 “행복도시의 모든 공동주택이 고품질로 견실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