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학생 출전이 금지된 체 고등학생까지만 출전하는 반쪽대회로 개최된다.


지난 19년 전국체정 개회식 장면, (좌측 청색자켙)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시 선수단 입장을 환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9년 전국체전에 참여한 세종시 선수단이 입장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전을 고등부만 참여하는 대회로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엄중한 확산 속에 미개최된 전국체전은 17개 시도 체육회장들이 정상 개최를 촉구하며, 건의서를 발표했지만 중대본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경기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에 태극기를 울려 퍼지게 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대부분을 경기장에서 볼 수 없게 되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한 고등부 경기 47개 종목만 축소 개최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17 17:53: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