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배스․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종 퇴치 수거함 확대 설치
논산 탑정호 생태계교란어종 수거함 설치(15.3.) 후 대청호 상류 소옥천으로 확대 설치
어창, 수거함 등 생태계교란어종 퇴치방법 다양화로 토착어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회복 유도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낚시인들이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종을 낚시로 잡은 후 다시 놓아주지 않도록 대청호 상류 소옥천에 교란어종 퇴치 수거함 설치를 ´17.9.29.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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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위치(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694번지 일원) |
소옥천에는 평일이나 휴일에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데 잡은 교란어종을 도로 놓아 주거나 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잡은 교란어종을 수거하기 위함이다.
금번 소옥천 주요 낚시지점에 설치하는 수거함은 수면형 4개, 육상형 1개로, 관리인력(1명)도 배치하여 수거함내 교란어종을 상시 수거하고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생태계교란어종 퇴치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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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형수거함 |
수면형 수거함은 잡은 생태계교란어종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중 그물에 넣을 수 있고, 육상형은 뚜껑이 있는 밀폐형으로 제작되었으며, 관리인은 매일 2∼3회 수거하여 어류부패로 인한 악취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2015. 3월 논산 탑정호에 처음으로 생태계교란어종 수거함 수면형 6개, 육상형 4개를 설치하였고, 2017.9월 현재까지 교란어종 5,495마리를 수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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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형 수거함(사진-금강유역환경청) |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12년부터 대청호․보령호․세종호수공원 등에서 생태계교란어종 퇴치 전문인력을 활용해 어창포획, 그물망 등으로 2016년 238천마리, 2017.9월 현재까지 235천마리를 퇴치하였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어종 퇴치를 위한 수거함 확대 설치 및 어창포획 사업은 토착어종을 보호함으로써,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복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