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역세권 개발 민자 유치`첫 발´
복합2구역 주변 1㎞ 범위 내 상인 민자유치 공감, 상생 협약체결
대전시가 프랑스 파리의 외곽에 위치한 현대식 상업지구 라데팡스를 표방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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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대전시 동구 소재동 대전역동광장 주변)은 면적이 십만육천평방미터이고 2006년에는 대전역세권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현재는 상업지역으로 80층까지 건립이 가능 하도록 용도 변경을 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접근이 용이하게 주변의 도로을 개설하고 재정비구역에는 전통나래관이 건립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18일 오후 5시 옛 충남도청(도시재생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상점가 연합회) 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4개 기관장과 3개 상인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통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역할을 분담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통한 원도심과, 지역상권 및 활성화 등 균형발전 촉진에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복합2구역 성공적 민자 유치 및 상생협력계획 이행 등 총괄을, 동구와 중구는 대규모 판매시설(백화점 등) 시장 개설 및 등록, 영업활동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상생협력계획에 따라 민자 유치 공모 추진을 맡기로 했으며, 상인들은 상생협력계획 수용과 판매시설(백화점 등) 개설 및 등록, 영업활동 협력 등을 약속하고 올 8월부터 민자 유치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전 도시재생본부는 “그 동안 걸림돌이 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인들과 협력하여 문제을 해결하는 기초을 마련해 민자유치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민자 유치가 성공하면 주차장을 건립해 줄 것을 상인들에게 약속했다.”며 “현재 역사공원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을 받을 예정이며 대전역환승센타는 도시혁신위원회에서 관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1905년 1월 생긴 대전역은 대전 발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하지만 지금 기반시설과 도시환경이 매우 열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복합2구역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합2구역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협약의 주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자 유치가 성공할 경우 판매ㆍ업무ㆍ숙박ㆍ문화,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광역생활권의 중심지로 재탄생해 대전발전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