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1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안전 점검을 확대 실시한다.
점검기관(fiti시험연구원)의 점검원이 으뜸초등학교에서 특별교실의 건축마감재의 중금속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가운데 23개 학교는 용역 방식으로 추진되고,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점검이 병행된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건법 관련 조항에 근거해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된 업무 매뉴얼 기준에 따라 실시된다.
유해물질 검사는 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이 맡아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그동안 환경부 지원 중심으로 이뤄졌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교육청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단위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부장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시설 내 유해물질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기 점검과 후속 조치의 실효성이 향후 안전 수준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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