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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이도프로젝트’ 추진…AI·융합교육 강화 - 초‧중‧고 연계 체험·탐구·심화 연구 체계 구축 - AI정보교육실·지능형 과학실 등 인프라 확대 - 대학·연구기관 협력…이공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5-04-24 11:14:36
  • 기사수정 2026-03-19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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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중‧고 연계 융합교육과 AI 기반 학습환경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을 발표하고 이공계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교진 교육감이 24일  세종의 과학․수학․정보 융합교육 정책인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청은 수학·과학·정보를 연계한 융합교육 정책인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 주도 탐구활동과 AI 기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이공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초‧중‧고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초등은 체험 중심, 중학교는 탐구 중심, 고등학교는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심화 연구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단계에서는 수학체험센터, 소프트웨어체험센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중학교는 동아리와 자유학기제 활동을 중심으로 탐구학습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전자·생명공학·항공우주 등 분야별 연구를 위해 학생과 연구기관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연구기관과 협력해 고등학생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기관 방문 및 공동 탐구를 포함한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수학·정보 분야 대회와 발표회를 운영해 학생 참여를 확대한다.


교육 기반 구축도 병행된다. AI정보교육실은 중학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학교에 확대되며, 지능형 과학실은 초‧중‧고 전체에 구축된다. 고등학교에는 분야별 심화탐구형 첨단과학실이 별도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실험수업 보조 인력과 디지털 튜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배치해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읍면지역과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교원 역량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과 대학원 연계 교육 등을 통해 AI·융합교육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대학 및 연구기관 30곳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탐구와 실험 중심 교육을 통해 이공계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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