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동구 추동에서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생태관광 안내와 탐방로 관리 기능을 강화한 거점 시설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모두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새 센터는 생태관광 안내와 탐방로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9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3.62㎡,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내부에는 상담실, 독서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획득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청호오백리길은 연간 약 100만 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지다. 기존 센터는 2015년 옛 보건소 건물을 활용해 운영돼 왔으나 공간 협소와 접근성 문제로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탐방객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탐방로 관리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탐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청호 일대 관광자원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확충은 생태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한 기반 정비 성격이 강하며, 향후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관광 활성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