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6월 서귀포와 9월 세종에서 순회공연을 열고 베토벤 교향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와 세종시민을 위한 클래식 무대가 서귀포예술의 전당과 세종예술의 전당에서 6월과 9월 두 차례 열린다. [자료사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주와 세종을 잇는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6월 5일 서귀포예술의전당과 9월 7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역 공연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간 공연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비롯해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과 민요 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입문자와 일반 관객을 고려한 레퍼토리가 포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신의 ‘오마주 랩소디’가 세계 초연된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초연 관행과 달리 지역 공연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점이 특징이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최지은과 테너 손지훈이 협연자로 참여하고, 정한 결이 지휘를 맡는다.
공연과 함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장에는 음악 성향 테스트를 제공하는 키오스크가 설치되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