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계획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우울감 경험률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정서심리검사를 강화하며, 정신건강 전문가의 1:1 집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세종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방, 발견, 회복, 협력의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예방 단계에서는 사회정서역량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종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발견 단계에서는 정서·심리 검사 체계를 강화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위기 학생을 선별하고, 이들에게는 최대 8회까지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과 지원도 확대한다.

회복 단계에서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위기 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마음안심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상담과 전문가 자문을 즉시 받을 수 있게 했다.


세종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한 정밀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 그리고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마음건강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음이 건강한 학생, 마음이 편안한 학부모, 마음이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28 15:00: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