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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음과 마을을 잇다' 주제로 2025 해담회 개최 - 교육공동체가 학생 자치활동 및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사례 공유 등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장
  • 기사등록 2025-06-06 1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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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주최하고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해담회(해밀·산울마을 담대한 정담회)'가 지난 6월 5일 오후 해밀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해담회는 학교, 학생,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 해담회(해밀·산울마을 담대한 정담회)가 열리고 잇는 해밀초등학교 강당.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해담회의 주제는 '마음과 마을을 잇다'로, 마을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생 자치활동과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사례,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등이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해담회 이후 조성된 청소년 자치 공간의 성과가 공유됐으며, 교사와 주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그룹 대화가 마련되어 교육적 연계를 한층 더 촉진했다.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담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된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학생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가 오갔다"고 전했다.
 
학생 자치활동 발표에서는 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과 그 성과가 소개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 어떻게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한,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소개됐으며, 참여자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해담회는 단순히 발표와 토론에 그치지 않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 주체들을 연결하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구조를 설계하는 촉진 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해담회는 학교와 마을이 연결되고 교육이 공동체로 확장되는 실천 모델로서, 마을과 교육이 만나는 접점에서 삶과 배움이 하나로 이어지는 마을교육의 대표 모델로 발전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약 150여 명이 참석, 논의된 결과는 7월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2026년 마을계획단 정책 제안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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