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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고귀한 희생, 영원히 기억해야" -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시민 공동체적 자산으로 계승
  • 기사등록 2025-06-06 1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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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세종시의 중심부인 충령탑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임채성 의장, 시의원, 그리고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및 유공자와 가족들이... [사진-세종시]최민호 세종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헌화하는 모습 [사진-세종시]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 세종시경비단의 조총발사와 함께 엄숙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어 세종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김수정의 선도로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렸다.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으며, 각 기관과 단체 대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독립유공자 고 백운한 선생의 후손인 세종고 3학년 이현 학생이 이해인 시인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세종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추모곡을 연주하며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고, 음악을 통한 고요한 울림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충일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날이 아니라, 고귀한 희생의 뜻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땅을 지켜낸 이들의 정신을 시민의 공동체적 자산으로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과 시민 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현충일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미래를 향한 다짐의 날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매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이 그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세종시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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