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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빛축제 예산 삭감에 격분한 시장, 강한 불만 토로하며 의회 비판
  • 기사등록 2025-06-25 10:50:05
  • 기사수정 2025-06-25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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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시장이 지난 23일 세종시의회에서 세종시의 빛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직 생활을 해 오면서 품격과 진정성을 모토로 삼고 살아 왔지만, 정말 민주당이 지긋지긋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속적인 양보와 협치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반복적인 발목잡기로 인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두 번도 아니고 이렇게 발목을 잡으면 어떻게 일을 하냐"며 민주당과의 협력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소야대 시장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양보와 협치가 지쳤다고 토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세종시의회에서 세종시의 빛축제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발언이 제지된 것을 두고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여야 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동안 공직 생활에서 품격과 진정성을 중요시해 왔지만, 현재의 정치적 환경에서의 협치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시장은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입틀막' 사건을 비롯해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어진동 데이터센터 조성 논란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근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 관련 세미나의 문제점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도 거론하며 세종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약 36분 동안 쓴소리를 이어갔다.


한편 최 시장의 비판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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