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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칭 사기 기승…물품 대금 요구 피해 속출 - 허위 공문서 위조 등 사기행각…산림청, 기관에 확인·경찰 신고 당부
  • 기사등록 2025-07-30 12: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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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사진 [사진-산림청 홈페이지]

산림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산림청 직원을 사칭해 정교하게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제시하며 업체에 접근한 뒤, 대량 구매를 미끼로 추가 물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계좌 이체를 유도하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특히 사건 발생 이후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의 사칭 사기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련 업체와 기관의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믿고 대금을 송금한 후 사기임을 뒤늦게 인지하는 사례가 보고됐다.


김명관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재직 여부와 발주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기행각은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을 악용한 범죄라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이 크다. 전문가들은 기관과 업체 간 공식적인 확인 절차 강화와 함께, 기업 차원의 보안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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