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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재난 심리지원 전문교육 실시 - 재난 초기 대응능력 향상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교육 실시 - 역할극·사례 토의 병행하며 실무 적용 가능한 심리 지원 기법 습득 - 피해자 심리적 고통 완화 및 2차 피해 예방 기대
  • 기사등록 2025-08-20 15: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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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세종시는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재난·사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심리적 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원칙(보기, 듣기, 연결하기) ▲역할극 및 사례 토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실무 기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은 재난 초기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충격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심리 방파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방재단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마주할 때 안타까운 마음만 앞설 뿐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심리 지원 방법이 향후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 시스템이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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