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자유주제 분야에 더해,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지정주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향하는 문화 정체성과 데이터 활용 정책을 접목한 다양한 창의적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세종시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 제안, 기존 정책 개선 아이디어,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시는 10월 중 예비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8개 작품을 가리고, 시민 공개 검증을 거친 뒤 11월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등 총 6명(팀)으로, 상장과 함께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공지사항과 접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과제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에 반영된다면 데이터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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