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15곳에서 작가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책의 축제를 이어간다.
독서문화 행사 안내 [사진-세종시]
세종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령과 관심사에 맞춘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포함돼 있다. ▲유광수 작가와의 대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세이 글쓰기 ▲나도 공상과학(SF) 작가 되기 등 5개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글쓰기와 창작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일, 작가와 토크’는 독자와 작가가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꿈찾기 진로코칭 ▲어린이 충녕 나르샤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등 11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독서 경험을 넘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밖에도 ▲집현전 음악회 ▲인생책 북퍼퓸 만들기 같은 문화 공연과 체험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도서관마다 다르며, 시민들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por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독서문화 행사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문화와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는 의미를 갖는다.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생활 속에 책을 더 가까이 두고, 독서를 통해 지식과 감성을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