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세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2학기 교육문화 정규강좌’를 14주간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2학기 교육문화 정규강좌 운영 장면. [사진-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정규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여가 시간을 기획하며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체육·예술·외국어·디지털 분야를 아우른다. 대표적으로 클라이밍, 영어연극, 한국창작무용, 디지털드로잉(웹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베이킹과 체스 등 취미·창의력 활동까지 총 22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하며 자기 주도 학습과 다양한 문화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심병모 국장은 “청소년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소모적 활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교류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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