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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책이 되는 특별한 도서관, 세종에서 열린다 - 세종진로교육원, 9월 ‘이달의 사람책’ 운영 - 지역 전문가 3인 참여…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 멘토링 제공 - 교과서를 넘어서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 기대
  • 기사등록 2025-09-11 12:29:54
  • 기사수정 2025-09-11 1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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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9월 13일 진로도서관에서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와 대화한다’는 취지의 특별 프로그램 ‘이달의 사람책’을 운영하며, 지역 전문가 3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과 진로 경험을 공유한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오는 9월 13일 진로도서관에서 사람책 도서관 ‘이달의 사람책’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db]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 자체가 책이 되어 독자와 대화한다는 기획 의도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삶의 여정을 걸어온 전문가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나누는 대화형 진로 상담 행사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 약 30명으로, 사전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총 세 명의 ‘사람책’과 연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밀도 있는 경험을 나누며 자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에는 고운청소년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멘토 3인이 참여한다. 김희정 멘토(과학자, 작가, 진로 강사)는 ‘색색의 꿈, 교실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지식과 삶의 연결, 각자의 색깔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유우석 멘토(동화작가, 창작과비평사 어린이책 대상 수상)는 ‘사람, 이야기에 깃들다’를 주제로 집필과 출판 과정을 나누며 문학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장원희 멘토(대기업, 프리랜서, CEO, 문화재단 활동)는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법’을 강연하며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는 방법을 안내한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람책 도서관을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명사들과 나눔,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전 생애적 관점에서의 진로교육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주중 진로체험 기본 프로그램, 진로상담, 주말 심화·융합 체험, 특수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이어간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이달의 사람책’이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넘어서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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