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 평생교육학습관,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성료 - 정재승 박사 초청 강연…“책 읽는 뇌, 성찰하는 뇌” 큰 호응 - 입체낭독극·작가와의 만남·미술관 산책 등 온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 풍성
  • 기사등록 2025-09-15 06:35:1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희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학생·학부모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계방향) 12일 뉴욕의 거장들 기획 전시 관람 모습, 2. 6일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 3. 13일 정재승 작가 강연회 모습. [사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 13일(토) 오후에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이자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저자로 잘 알려진 정재승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뇌, 성찰하는 뇌’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정 박사는 뇌과학의 정의를 설명하고 독서의 가치를 영상매체와 비교해 소개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14일(일)에는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순례주택’을 소재로 한 입체낭독극이 펼쳐졌다.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음향이 결합된 이번 공연은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모든 세대가 특별한 독서 체험을 공유했다.


지난 6일(토)에는 자연과 계절을 주제로 한 그림책 작가 백유연과의 만남과 도서관 속 공방 체험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12일(금)에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뉴욕의 거장들’ 기획 전시를 관람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평생교육학습관 종합자료실에서는 과년도 잡지 나눔, 백유연 작가 및 낭독극 참여 작가들의 도서 전시, ‘뉴욕의 거장들’ 관련 예술도서 전시를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와 도서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30일(화)까지 운영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강연·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일깨웠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15 06:35:1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