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민호 시장, 소상공인과 맞손…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조치원 1927아트센터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 개최 - 고금리·물가상승·임대료 부담 등 민생현안 집중 논의 - 전통시장 환급행사·상권 브랜드 육성·관광 콘텐츠 발굴 등 대책 발표
  • 기사등록 2025-09-29 15:01:35
  • 기사수정 2025-09-29 15:03:0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를 열고,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활력 방안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 활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물가상승, 임대료 부담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세종시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강조하며 “헌법적 지위 확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4대 분야, 24개 과제를 소개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으로 전통시장 환급행사와 축제 방문객 소비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추석과 세종한글축제를 연계한 소비 촉진 방안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38포차 거리행사, 세종 밤마실 주간 운영,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상권 대표브랜드 육성 등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내세웠다. 더불어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해 숙박시설 확충과 관광 콘텐츠 발굴도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소비가 늘어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골목형 상점가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맞춘 지원 기준과 우선순위 정비가 필요하다”며 “신도심과 구도심이 함께 잘사는 정책이 소상공인 지원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은 세종시 경제의 뿌리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시장과 상인 간 직접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상인들의 노력과 시 정책이 맞물릴 때 민생경제 활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를 정례화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금융·판로·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29 15:01: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