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는 20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기 위한 ‘나성나눔힐링문화사업’을 실시했다.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기 위한 ‘나성나눔힐링문화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주민 참여형 복지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14명이 참여해 컵 쌓기(스포츠스태킹)와 꽃꽂이 체험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컵을 빠르고 정확하게 쌓으며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르고, 직접 제작한 꽃꽂이를 통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취약계층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나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내 상호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과 포용적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