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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그 명백한 근거를 듣는다 - 세종시, ‘독도의 날’ 맞아 시민·공직자 대상 독도교육 명사 특강 - 일본 출신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역사·국제법 근거로 독도 영토권 설명 -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독도교육주간 운영해 시민 인식 제고
  • 기사등록 2025-10-24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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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출신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출신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독도가 우리 땅인 명백한 이유’를 주제로 독도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과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종시와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독도교육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영토 주권 의식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도의 역사적·법적 근거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 출신으로, 오랜 기간 한일 관계와 독도 문제를 객관적 자료와 국제법적 관점에서 연구해온 독도 전문가다. 그는 “독도는 단순히 감정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명확한 역사적 기록과 국제법적 근거를 가진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강조했다.


호사카 교수는 특히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독도 관련 문헌과 지도, 그리고 20세기 초 국제사회에서의 영토 분쟁 사례를 비교하며 독도의 영토적 정당성을 설명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근거로 독도를 자국 영토라 주장하지만, 이는 이미 국제법적으로 효력을 인정받지 못한 식민지 확장 정책의 일환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정체성과 자존심이 깃든 소중한 영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후대에 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은 세종시민대학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온라인 독도 문제 맞추기, 독도 관련 영상 상영,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독도교육주간을 계기로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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