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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이겨낼 ‘사랑의 땔감 나눠요’ - 숲 가꾸기 부산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 전달 - 11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사전 신청 -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서 전달식 개최
  • 기사등록 2025-10-30 09:53:14
  • 기사수정 2025-10-30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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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세종시가 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일원에서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온정 나눔을 실천한다.


세종시가 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일원에서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연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과 산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해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와 산림조합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약 100t의 부산물을 수집했으며, 이 가운데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배정하고, 잔여 물량은 일반 시민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땔감은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현장에서 직접 전달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배정이 이뤄진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세종시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 기한 내 꼭 접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산림자원의 순환 활용과 함께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숲 가꾸기로 얻은 부산물이 이웃에게는 따뜻한 연료로,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이번 행사가 세종의 겨울을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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