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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안전문화 확산 앞장 -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세종중앙공원서 체험형 행사 - 119메모리얼데이 연계…순직 소방관 희생 기려 - 어린이·가족 대상 화재대피·응급처치 실습 운영
  • 기사등록 2025-11-03 0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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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을 개최하고,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사진-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체험하는 시민들. [사진-남부소방서]

세종남부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에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행사는 특히 소방청이 추진 중인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진행됐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기념 행사다. 이를 통해 단순 체험 행사를 넘어 안전의 가치와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참여했다.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화재 대피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체험, 물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익히기,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CPR)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재 대처 요령을 익히고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배우며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체험의 장”이라며 “행사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주민 참여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체 차원의 예방문화 조성 의지를 보여준다.


119불조심 한마당은 단순한 체험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특히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 수칙 준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앞으로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참여 기반의 예방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소방의 역할과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면서 지역 전체의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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