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영상> 세종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막…AI 시대 미래교육 비전 제시 - 105개 학생 체험부스 운영…수학·과학·정보 융합 콘텐츠 가득 - 구연희 권한대행 “창의적 사고가 AI 시대 핵심 역량” - 고려대·KAIST 교수 강연 등 미래 인재 전략 소개
  • 기사등록 2025-11-03 15:05:2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막하고,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해 AI 시대 교육 방향과 창의융합 역량을 체험·확인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이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세종교육을 대표하는 융합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돼 문화·예술과 융합교육의 접점을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해 미래 교육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05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수학·과학·정보 기반 체험뿐 아니라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창의 융합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 학생들은 탐구 기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제12회 수학구조물대회’와 ‘2025 세종과학경진대회·전국과학대회’ 수상작이 공개됐다. 학생들이 탐구 과정에서 도출한 성과가 시민들과 공유되며 지역 사회 과학문화 확산과 STEM 학습 관심 증대에 기여했다.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창의융합교육축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교육 환경을 반영한 행사”라며 “AI와 첨단기술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는 음악적 사고력과 같은 창의적 사고”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의 학생들은 이 축제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과학·수학·정보 교육의 필요성을 새롭게 느끼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인공지능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창의력”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30일 고려대학교 남호성 교수는 ‘수포자도 인공지능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 속에서 AI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다”고 조언했다. 31일에는 KAIST 서용석 교수가 ‘대전환시대, 미래를 여는 인재와 교육’을 주제로 미래 인재상과 교육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댄스·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과 과학, 정보기술이 융합된 무대가 구성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31일에는 KAIST 서용석 교수 강연과 학생 대상 마술 공연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03 15:05: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