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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고 N.vision팀,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창의적 안전 아이디어 빛났다 - 호신용 키링 ‘하루지기’로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 증명 - 특성화계열 프로젝트 기반 실무형 직업교육 성과 - 지역 산학협력 통한 시제품 제작…교육기관 협력 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25-11-04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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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학생 창업팀 ‘N.vision’이 지난 10월 30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서 호신용 키링 제품 ‘하루지기’를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여고 특성화계열 학생 프로젝트팀 ‘N.vision’(세종여고 및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창업동아리)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세종여자고등학교 황현지 학생이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 받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여고 특성화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N.vision팀(황현지, 김혜빈, 김하늘, 한민지)은 실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하루지기’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우리들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하루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키링형 호신용 아이템으로 기획되었다. 팀원들은 아이디어 도출 단계부터 시장조사, 발표 기획,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여자고등학교 김혜빈, 한민지, 황현지, 김하늘이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표 청소년 창업 경진 행사로, 전국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표 경쟁을 펼쳤다. N.vision팀은 발표와 기획력, 실용성,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사 과정에서 팀의 문제 해결 접근방식과 실제 활용 가능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N.vision팀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 ‘홍익메이커랜드’와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과 고교, 청소년센터 간 협력 기반 창업 지원 사례를 만든 점도 주목을 받았다.


팀장 황현지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세종여고 선생님들과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도진, 팀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경훈 세종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 문제 해결로 발전시킨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여고 특성화계열은 경영사무과 및 e-비즈니스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 창업 기반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무 능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학교가 추진 중인 ‘창의·실무·공감’ 융합형 직업교육 모델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이 지역 사회 속에서 확장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여고 N.vision팀의 이번 성과는 학교 중심의 직업교육이 지역 협력과 결합할 때 청소년 창업 역량이 현실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들의 창의성이 공동체 안전 가치로 발전한 이번 사례는 지역 청소년 창업 생태계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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