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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1,630t 매입 착수 - 연동면 시작으로 6일부터 건조벼 매입 본격화 - ‘삼광’·‘친들’ 품종 중심, 지역 양곡창고 3곳에 보관 - 농민 안정적 소득·쌀값 지지 효과 기대
  • 기사등록 2025-11-06 14:51:04
  • 기사수정 2025-11-06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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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1월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쌀값 안정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되며,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이 대상이다.


세종시가 11월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총 2,110t으로 확정했으며, 이 중 산물벼 480t을 이미 매입 완료했다. 나머지 건조벼 1,630t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 품종은 지역 적응력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삼광’과 ‘친들’로 한정됐다. 수매된 벼는 세종지역 내 정부관리양곡창고 3곳에 저장돼 품질을 유지하며 관리된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수급 조절과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입 절차는 농협을 통해 이뤄지며, 시는 매입 직후 농가에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 40㎏당 단가를 환산해 산정한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병해충 피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쌀을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지역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쌀 수급 불균형 해소와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쌀 품질 향상과 유통 효율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 확대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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