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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8회 세종 SW 해커톤 대회 성료 - 초‧중‧고 35개 팀 100여 명 참가, AI·SW 융합 실생활 문제 해결 - “기술로 세상을 바꾼다” 학생 창의력과 협업 역량 돋보여 - 세종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확대, 교육현장 혁신 견인
  • 기사등록 2025-11-10 16:33:09
  • 기사수정 2025-11-10 1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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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1월 8일 세종시교육원에서 ‘제8회 세종 SW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람중학교에서 11월 8일(토) 열린 ‘제8회 세종 SW 해커톤 대회’ 진행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SW·AI 기술로 해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등 세 단계 부문에서 총 35개 팀,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 분석, 아이디어 도출, 프로그래밍 구현, 결과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초등부는 ‘블록코딩’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생활 편의 개선 프로젝트를, 중등부는 ‘아두이노’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환경·안전 관련 작품을 선보였다. 고등부에서는 ‘텍스트 코딩’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 주목받았다. 특히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고난이도 과제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프로젝트는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팀원들과 함께 구상하고 직접 코딩과 제작을 진행하면서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했다”며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의 과정을 익히며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반 교육 문화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디지털 도구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과정 자체가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디지털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SW·AI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해커톤 대회를 계기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형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지역 교육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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