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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휠체어펜싱팀, 장애인펜싱 월드컵서 은·동 쾌거 - 심재훈 선수, 남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 - 혼성 단체전 에페 동메달 확보…세종 연고팀 국제 경쟁력 입증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량 향상 전폭 지원”
  • 기사등록 2025-11-25 10:24:14
  • 기사수정 2025-11-25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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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17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5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GKL휠체어펜싱팀 왼쪽 심재훈 선수. [사진-세종시]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메달 두 개를 확보하며 국제대회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태국 나콘랏차시마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세계 37개국에서 온 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종목은 장애인펜싱, 육상, 사격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에서는 GKL소속 임원 1명과 선수 2명이 장애인펜싱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 경기사진. [사진-세종시]

출전 선수 중 심재훈 선수는 남자 에페 개인전에 나서 치열한 경기 끝에 은메달을 거머쥐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어진 에페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확보해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마다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를 연고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의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의 결실로, 팀의 위상과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은 장애인 스포츠의 최고 수준 국제 종합대회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그 수준이 매우 높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선수들이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GKL휠체어펜싱팀은 세종 연고 스포츠팀으로서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수들의 성취는 지역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더 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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