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찬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20㎏과 수육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를 살폈다.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찬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120㎏과 수육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대표적 특화사업인 ‘행복찬 드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 먹거리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찬 드림’ 사업은 매월 후원받은 고기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아름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종한우곰탕(대표 육영숙)이 2018년부터 7년째 돼지고기를 꾸준히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 기반을 튼튼히 해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고기로 조리한 수육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을 준비해 총 20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방문을 통해 식재료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가구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며 겨울철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고령자, 고립 위험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들이 포함됐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식탁에 작은 온기를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중 맞춤형 복지 지원과 현장 중심의 안부 확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후원과 주민 간 돌봄 문화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살피는 지역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나눔이 겨울철 외로움과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며,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