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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제 ‘세종, 한글 세계로’ 12월 1일 개막…도시 일상을 예술로 풀어낸다 - 세종시청·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5일간 전시·공연 진행 - 60명 작가 참여한 연합전시…한글 정신 담은 본 공연도 마련 - “예술인 창작 동력·시민 일상 속 문화 경험 기대”
  • 기사등록 2025-12-01 10:44:05
  • 기사수정 2025-12-01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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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예술제 ‘세종, 한글 세계로’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세종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세종예술제 ‘세종, 한글 세계로’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세종예술제가 ‘세종, 한글 세계로’를 주제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예술제는 세종시의 공간과 삶을 예술적 시선으로 촘촘히 담아내고, 한글의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창작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제의 시작은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연합전시회다. 미술·사진·문인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세종의 빛과 질감, 도시 곳곳의 풍경과 일상을 각자의 예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세종 고유의 자연환경과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직관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으로 담아내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술제의 하이라이트인 본 공연은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무용·연예예술인·음악협회가 참여해 한글을 예술적 모티브로 삼은 무대와 세종만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글의 구조와 리듬, 소리의 철학을 무용과 국악, 음악으로 재해석한 창작 프로그램이 포함돼 예술제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술제가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나는 따뜻한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예술제가 지역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예술인 활동 기반 확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장은 “세종 예술인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빛과 언어의 작품들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가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제는 올해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나누는 장으로 꾸며져, 도시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장하려는 세종시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전시와 공연을 통해 세종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면서,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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