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정부 포상에서 박대순 서기관이 30년 이상 공직 헌신을 평가받아 근정포장을, 이장주 소방령이 성실한 직무 수행과 시민 안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이 30년 이상 공직 헌신을 평가받아 근정포장을, 이장주 소방령이 성실한 직무 수행과 시민 안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독자제공]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정부 포상에서 시 공무원 두 명이 나란히 국가 최고 수준의 공적 인정을 받으며 지역 공직사회의 긍정적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순 서기관은 30년 이상 행정 현장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근정포장은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격 중 하나로, 국가 발전과 행정능률 향상에 뚜렷한 공적이 있을 때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박대순 서기관은 일관된 책임감과 전문성으로 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장주 소방령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시민 안전 분야 공적이 공식 인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훈장·포장과는 구별되는 정부 표창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표창장에는 ‘귀하는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으며, 대통령 이재명의 명의로 2025년 11월 6일자로 수여됐다. 이 소방령은 재난 대응, 화재 예방 활동, 지역 맞춤형 안전 교육, 현장 지휘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세종 지역의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세종소방본부는 이 소방령의 표창이 조직 내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장주 소방령은 재난 현장에서 침착한 판단과 체계적 지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표창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조직 전체의 사기를 높이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정부 포상이 단순한 개인 수상이 아니라 시민 서비스 품질과 공직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것은 조직 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 행정과 시민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순 서기관과 이장주 소방령의 연이은 정부 포상은 세종시 공직사회가 지향하는 전문성·책임성·헌신성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세종시는 이를 기반으로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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