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는 지난 12일 전의면 신협 연회실에서 김주연 대장의 이임과 양경옥 대장의 취임을 알리는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북부소방서가 지난 12일 전의면 신협 연회실에서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전의면 신협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의 공로를 기리고 신임 대장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봉사자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채워졌다.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예방 활동과 생활안전 캠페인, 각종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 활동과 생활 밀착형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이임한 김주연 대장은 다년간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대장은 현장 중심의 활동과 조직 운영을 통해 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소방 조직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써왔다.
신임 양경옥 대장은 2020년 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장직을 맡게 됐다. 양 대장은 대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을 확대해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에서도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시민 안전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한 사람의 헌신을 기리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이어온 봉사와 연대의 전통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의 든든한 기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