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이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를 공모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하반기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전체 협의회의 개최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부터 ‘2026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방보조사업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총 27개 마을학교를 선정해 마을학교당 평균 9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의 삶과 맞닿은 체험 중심 배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소재하고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마을학교 운영에는 세종시민 3인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교육청보탬e’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세종시교육청과 평생교육원, ‘교육청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심사와 선정 심의를 거쳐 3월 중 해당 단체에 개별 통보되며, 지방보조금 교부 현황도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올해도 세종마을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배움터가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여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자 공모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마을이 곧 학교가 되는 세종형 교육모델이 현장에서 뿌리내리며 아이들의 성장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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