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월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경험과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철학, 향후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장에서 싸인하는 최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장에서 싸인하는 최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장에서 싸인하는 최 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출판기념 토크 콘서트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본지 취재 결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적지 않은 세종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와 함께 시 산하 기관 관계자와 시민, 지지자들이 다수 자리해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최 시장이 직접 집필한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책은 부제 ‘시민에게 쓰는 월요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최 시장이 지난 3년간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해 온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가운데 주요 글 127편을 선별해 엮은 기록물이다. 제목 ‘새벽 3시’는 주말 새벽 시간대에 글을 집필해 온 저자의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상징한다.
책은 총 8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과 공직관을 풀어냈고, 2부에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현실과 과제, 세종보 가동 중단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이어 3부에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구상을, 4부에서는 정원도시 비전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과정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5부에서는 빛 축제 예산 삭감 이후 시민 주도로 이어진 축제 변화 과정을 돌아보며 시정 책임자로서의 고민을 담았고, 6부에서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은 보육·여성·인구 정책의 방향을 짚었다. 7부는 기술과 역사, 시대정신에 대한 인식을 다뤘으며, 마지막 8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비유를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행정과 민주주의 완성의 조건을 제시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최 시장은 집필 배경을 설명하며, 바쁜 시정 일정 속에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글쓰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이 개인의 정치적 기록이 아니라 세종시정의 과정을 정리한 공적 기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는 책 소개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에는 저자와 시민들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본지 현장 확인 결과, 휴일임에도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새벽 3시』에 담긴 시정 기록과 문제의식이 향후 세종시 정책 논의와 공론 형성 과정에서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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