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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움초, 미 노스우드 중과 실시간 국제교류수업 - 대면 교류 인연 잇는 온라인 재회…새해 다짐·문화 공유 - 영어 실사용 중심 수업으로 세계시민 역량 강화 - 온·오프라인 연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확대
  • 기사등록 2026-02-02 15:31:12
  • 기사수정 2026-02-02 1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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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새움초등학교는 1월 30일 밤 10시 미국 노스우드 중학교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열어 양국 학생들이 영어로 새해 다짐과 문화 경험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이어갔다.


왼쪽은 미국 Northwood 중학교와 새움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 오른쪽은 발표 후 자유 질의응답을 하며 학교생활, 음식, 문화 차이 등 평소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 새움초등학교는 1월 30일 밤 10시(미국 현지 시각 오전 8시), Northwood Middle School 학생들과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국제교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지난해 11월 22일 미국 노스우드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새움초를 방문해 대면 교류를 한 이후, 교류의 흐름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수업에는 새움초 5~6학년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과 노스우드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새움초 학생들이 한국어 인사말과 기초 표현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활동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6년 새해 다짐(New Year’s Resolution)’과 ‘지난 크리스마스 경험(What I Did on Last Christmas)’을 주제로 영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생활과 음식, 일상 문화 등 평소 궁금했던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영어를 활용하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웠고, 서로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11월 학교에서 직접 만났던 밸러리 교사를 화면으로 다시 만나 반가웠다”며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어를 알려주는 시간이 특히 인상 깊었고, 오늘 나눈 새해 다짐이 꼭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을 기획·운영한 강새롬 교사는 “대면 교류 이후 온라인으로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사례”라며 “실시간 수업을 통해 참여도와 몰입도가 높아졌고, 글로벌 소통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주영옥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움초는 이번 수업을 계기로 세종 새움초등학교와 Northwood Middle School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국제교류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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