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세종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대상 전 구역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되지 않아 시설 안전이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 경찰관들이 탐지 장비를 이용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화장실에 불법촬영 장비가 설치돼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시민과 학생 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세종남부경찰서가 참여해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과 현장 중심의 예방 지도가 병행됐다.
점검은 평생교육원 내 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몰래카메라, 도청기 등 불법촬영 의심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시설 안전 관리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원과 경찰은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이용자 체감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정순 원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일 개원한 평생교육원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평생교육기관으로, 평생학습·도서관·공연전시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문화 공간이다.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도 일 평균 1,229명, 토요일 평균 2,055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교육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이용 증가에 발맞춰 교육원은 상시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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