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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비산먼지 특별점검…건설현장 20곳 집중 관리 - 3월 31일까지 대규모 공사장·민원 다발 사업장 대상 - 위반 시 행정처분, 경미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 기사등록 2026-02-19 10:06:40
  • 기사수정 2026-02-19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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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해빙기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해빙기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세종시는 해빙기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업장 등 총 20곳이다.


시는 본격 점검에 앞서 각 사업장에 비산먼지 자체점검표와 준수사항 안내문을 사전 발송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살수, 방진망 설치, 세륜시설 운영 등 저감 조치를 점검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내용의 적정성 여부와 함께 억제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공사장 토사 적치 관리, 차량 운행 시 비산 방지 조치, 작업장 주변 청결 유지 등 실제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억제시설 미설치나 신고사항 위반 등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해빙기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사업장에서도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단속 중심을 넘어 사업장의 자율관리와 예방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해빙기 이후 증가할 수 있는 대기질 악화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체감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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