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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만남 ‘연 In 대전’ 결실…결혼 3쌍 탄생 - 744명 참여, 118쌍 커플 성사…1·2호 커플 상반기 결혼 - 만남부터 주거까지 단계별 지원…지역 정착 정책 성과
  • 기사등록 2026-02-20 11:12:15
  • 기사수정 2026-02-20 1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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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In 대전’을 통해 결혼을 앞둔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열고,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 In 대전’을 통해 결혼을 앞둔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열고,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이날 시청 응접실에서 청년만남지원사업 ‘연(連) In 대전’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결혼 1·2호 커플을 초청해 축하 티타임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이장우 시장과의 환담, 프로그램 참여 소감 공유,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 In 대전’은 청년 간 건전한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총 19회 프로그램에 744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18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이 중 3쌍이 결혼으로 이어지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됐다. 이번에 초청된 1·2호 커플은 올해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한 쌍도 내년 상반기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단순한 만남 지원을 넘어 실제 혼인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 In 대전’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되는 두 커플을 만나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대전에서 사랑을 찾고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만남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만남 단계뿐 아니라 결혼과 정착까지 연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장려금과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등 주거 안정 정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하나은행, 에덴느, 인아트 등 지역 기업도 청년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물품 협찬에 참여하며 민관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해당 물품은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결혼 커플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도 ‘연 In 대전’을 지속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 간 만남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만남 지원이 결혼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정책 실험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기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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