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3일 세종시당에서 제13차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 심사 결과를 발표, 5개 선거구 중 4곳은 2인 경선, 1곳은 단수 추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김효숙 후보를 단수 추천하고 5, 7, 15, 16 선거구 2인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제작-대전인터넷신문]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봉정현)는 이날 회의에서 일부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연서)는 김웅수·김종철 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른다. 제7선거구(도담동)는 김민정·이순열 후보 간 경선으로 결정됐다. 제15선거구(반곡동)는 김영현·김창연 후보, 제16선거구(반곡동·집현동)는 김동호·문형대 후보가 각각 맞붙는다.
제8선거구(어진동·나성동)는 김효숙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단수 추천은 공관위 심사를 통해 해당 선거구 후보를 1인으로 확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결과로 5개 선거구 중 4곳이 경선으로 결정되면서, 후보 간 경쟁을 통한 선출 절차가 다수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선 지역에서는 조직력과 지역 기반 등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관위는 “계속심사 대상 지역 등에 대한 논의를 이번 주에도 이어가며, 공천 심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선거구에 대한 결과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공천이 확정되는 지역부터 본선 대비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번 공천 결과는 세종 지역 지방선거 구도를 가늠할 기준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은 선거구 공천까지 마무리될 경우, 지역 정치권은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일찌감치 선거전에 임하는 반면 민주당 공관위의 지나친 소심한 심사로 아직까지도 추천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선거운동의 적기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