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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름동 통학로 꽃길 조성…주민·학생 함께 ‘안전 등굣길’ - 주민자치회·학부모·학생 80여 명 참여한 마을계획사업 - 노후 화단 정비·봄꽃 식재로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 “아이들 정서·공동체 의식 동시에 키운다”
  • 기사등록 2026-04-27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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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4월 25일 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주민자치회와 학부모·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통학로 꽃길만 걸어요’ 행사를 열고 노후 화단 정비와 봄꽃 식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조성에 나섰다.


세종시 아름동이 지난 25일 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행복한 통학로 꽃길만 걸어요’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아름초 학부모,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통학로 주변 노후된 화단을 정비하고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며 거리 환경을 개선했다.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학생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가꾸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과 책임 의식을 체득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일상 공간을 개선하는 방식은 공동체 기반 도시관리의 대표 사례로 볼 수 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회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봄꽃을 보며 밝은 마음으로 등하교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동은 이번 꽃길 조성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계절별 꽃 식재와 유지 관리를 통해 사계절 경관을 유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공동체 결속과 교육적 가치까지 아우른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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