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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점검 - 민·관·군·경·소방 참여…‘을종사태’ 선포·시민 공고 훈련 - 안신일 시의장·강미애 교육감,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선출
  • 기사등록 2026-08-11 17:06:55
  • 기사수정 2026-08-11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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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1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가상의 위기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시민 공고 절차를 점검했다.


세종시는 1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가상의 위기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시민 공고 절차를 점검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세종지역의 위기가 고조된 상황을 가정해 김지면 32사단장이 적의 침투·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건의했다.


조상호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 심의를 거쳐 가상으로 을종사태를 선포했으며, 이를 지체 없이 시민에게 공고하는 후속 절차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상호 시장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 등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던 통합방위협의회 제1·2부의장도 선출했다. 제1부의장에는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제2부의장에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각각 선출됐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오는 18일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의 비상대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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