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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꿈빛발표회’ 개최…학생 93명 꿈·끼 펼쳐 - 꿈자람배움터·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 치어리딩 등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무대에 올려 - ‘해밀마을진로인턴십’ 3년째 운영…진로 탐색 지원
  • 기사등록 2026-08-18 15:38:47
  • 기사수정 2026-08-18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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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가 지난 13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해밀꿈빛발표회’를 열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93명의 배움과 성장 성과를 공유했다.


해밀초등학교는 해밀동 행복누림터 문화관람실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해밀꿈빛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문화관람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꿈빛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인 ‘꿈자람배움터’와 ‘방학 중 성장지원 학교’,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 치어리딩부 등에 참여한 해밀초 학생 등 93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해밀초는 학기 중 꿈자람배움터를 통해 앙상블과 뮤지컬, 브레이킹댄스,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성장지원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방학 중 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연계한 진로프로그램인 ‘해밀마을진로인턴십’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여러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해밀중학교 김다인 학생이 진로인턴십 참여 경험을 소개했다. 김다인 학생은 “2년간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꿈을 찾게 됐고, 앞으로 학업을 어떻게 해나갈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밀초는 학생들이 치어리딩팀 활동에 관심을 보이자 올해부터 세종시교육청의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 사업과 연계해 치어리딩부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을 해밀초뿐 아니라 세종지역 학생으로 넓혀 치어리딩을 배우고 함께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밀초 치어리딩팀 ‘리틀스타’는 세종SA축구단 홈경기와 체육회·지역 행사 등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학교는 치어리딩 활동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진로와 꿈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을단위스포츠클럽에 자녀를 참여시키고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망하던 치어리딩팀에 들어가 주말에도 빠짐없이 연습하고 직접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성장해 리틀스타와 같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해밀초 교사는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형 교장은 “리틀스타는 학교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치어리딩을 통해 국가대표라는 새로운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며 “치어리딩이 해밀초를 넘어 세종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밀초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교육자원을 연계한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적인 진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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