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계기
중국 상해 현지기업인 간담회 및 생산공장 방문
16.2.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중국 성장률 저하, 금융시장 불안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중국 내수시장 개척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유 부총리는 중국경제가 소비·서비스업 중심의 질적성장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리밸런싱)에서 단기적으로 중국 성장률이 둔화되고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으나, 멀리 보면 이는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중국 진출과 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G20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중국 재무장관, 인민은행총재 및 상해 당서기 별도 양자면담*을 통해, 상반기까지 상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차질없이 서울에서 개최하고, 한-중 FTA 발효(`15.12월)에 따른 효과를 최대화하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굳건히 하는 한편, 중국 진출 우리 기업들이 마음 편히 기업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음을 소개하였다.
* 中 재무장관(러우 지웨이)(2.27), 中 인민은행 총재(저우 샤오촨)(2.26),상해 당서기(한정)(2.28)
또한, 유 부총리는 중국 진출기업인 아모레 퍼시픽(화장품 판매기업) 생산공장을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유 부총리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중국 내`K-뷰티´ 열풍을 주도하는 등 문화와 산업간의 융합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로서 높이 평가하며, 이처럼 우리의 우수한 문화 컨텐츠를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야 함을 당부하였다.
한편, 아모레 퍼시픽의 사례처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정부는 민간의 R&D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