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민속문화의 해´30개 사업 벌인다
시비ㆍ국비 30억 투입… 내달 7일 선포식,`용암 강다리기´시연
세종시 국립민속박물관 공동, 주제`전통을 딛다ㆍ미래를 열다`
민속문화 발굴ㆍ계승 위한 전시ㆍ공연ㆍ체험ㆍ학술조사 등 사업 전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한해 30억원을 투입하여,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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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관련 3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는 2014년 7월 새롭게 출범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의 역사적ㆍ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세종민속문화의해´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곳곳의 민속 문화를 적극 발굴ㆍ육성하기로 했다”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학술조사 등 약 30개의 사업을 전개한다.
5월 7일에 호수공원에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용암 강다리기`시연,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강강술래, 판소리, 아리랑 등 유네스코등재 무형문화유산 테마 공연, 팝페라․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단 협연 등이 펼쳐진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호수공원에서 세종축제와 연계하여 세종대왕 혼(魂) 모시기, 민속문화체험 한마당,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공연 등 `민속문화축전.을 개최한다.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대통령기록관(세종)에서 `세종특별자치시 10년의 변화상,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민속문화 특별전`을 연다.
10월에는`전통시장에서 벌이는 난장놀이`가,`우리동네에서 즐기는 작은 공연`도 벌인다.
교육․체험사업으로`전통놀이 체험교실`,`농촌민속체험`,`역사와 민속이 흐르는 탐방`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지역 민속문화의 체계적 조사․발굴을 통한 보존 및 전승과 활용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07년도부터 매년 광역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2015년 1월 15일에 경기도에 이어 10번째로 공동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