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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본격화
대전시에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이 본격화 된다.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 지역 단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내에 약 15만㎡(약 4만5천평)에 673억원이 부지매입비가 투자된다. 대전시는 11월 22일 대전시청 9층 11시 기자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외국 투 유치 촉진을 위해 우리시의 강점인 과학벨트와 연계한 국제 수준의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그동안 외국인투자단지 지정 조건 충족을 위해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 자체 투자유치 활동(‘15년 이후 16회)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 해 왔다.그 결과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인 이탈리아 「솔리드파워」사와 투자유치 MOU 체결할 계획이다.솔리드파워사는 국내 기업과 합작 형태로 우리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 약 1만5천평 규모로 외국인투자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정 면적(4만5천평) 대비 30% 이상의 입주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중(4~5월) 추가적인 입주 수요 확보를 통해 산업부의 승인 요건인 8만㎡ 이상의 즉시 입주 가능한 단지 조성, 지정면적 대비 투자신고된 입주 수요가 30% 이상이고 명시적 입주 수요(MOU)가 50% 이상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요건을 모두충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 ’17년 기준 우리시의 외국인투자기업 수는 전국 대비 0.8%인 142개, 투자 유치액은 0.05% 수준인 0.12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우수한 교통, 인력 확보 여건 등에도 불구하고 인센티브가 큰 외국인투자 기업 전용 입주 공간이 부재하기 때문이다”이라며 “앞으로 1:1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방안 마련 등을 통해 MOU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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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국회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 당부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나 대전시 지역현안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허 시장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 수립 ▲ 라온바이오융합 의학연구원 설립 ▲ 혁신창업 ‘대전스타트업파크’조성 ▲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기반시설 조성 ▲ 유아·청소년 산림 교육·체험시설 조성 등의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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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광역복합터미널 개발사업 빠르게 진행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지난 10월 보상절차와 소유권이전을 마무리 짓고 11월 13일 단지조성공사를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터미널사업자가 추진하는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2019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1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단지조성공사는 복합여객터미널, 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등이 들어설 부지를 비롯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0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공사에서 102,080㎡의 단지조성공사에 1,028억원, 터미널 사업자가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 6,33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말까지 복합여객터미널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이다.이에 단지조성공사와 함께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건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전시에서 2019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1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또한 터미널개발사업과 병행해서 추진되고 있는 행복주택 건설은 5,867㎡부지에 571세대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7년에 대전시와 도시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조성사업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12월까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2020년에 공사에 착공하고 2023년 준공할 예정 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터미널사업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중 이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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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무, 흙대파, 마늘 등 전통시장이 가장 싸다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큰 가격 상승폭을 보인 품목은 갓으로 지난해 보다 99.7% 올랐고, 다음으로 생강 78.3%, 배추 45,4%, 흙대파 34.0%, 고춧가루 20.7%, 소금(백설 꽃소금) 18.3%, 무·굴 9.0%, 쪽파 8.2%, 새우젓 2.5%, 알타리무 1.2%순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품 가격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김장용품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대전지역 유통업계 29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장용품 가격 조사는 2018년 11월 06일~ 11월 07일에 대형유통매장(12곳)인 세이브존, 이마트(둔산점 · 용전점), 홈플러스(둔산점 · 용전점 · 문화점 · 가오점 · 유성점 · 탄방점), 롯데마트(서대전점 · 대덕점 · 노은점) 과 대형슈퍼(10곳)인 농협하나로마트(노은점, 법동), 홈마트(판암점), GS마트(신탄점), 태전마트(중앙점), 롯데슈퍼(신탄진점), 에브리마트, 하나로클럽(오류점), 정림스토어(유성), 전통시장(7곳)인 문창시장, 도마시장, 중리시장, 태평시장, 한민시장, 역전시장, 오정시장에서 실시했다.1) 2018년 업태별 품목 가격표-1> 업태별 평균가격 비교품목품목 규격가격(원)단위원산지상태크기/대체상품대형유통매장대형슈퍼(SSM)전통시장평균가배추20포기(1포기 약2.5kg)국내산상품약30cm58,34246,52753,00152,623무10개(1개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16,00310,99010,97512,656알타리무3단(1단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5,8309,59910,0108,480흙대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약60cm7,7858,3584,7946,979쪽파 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약30cm10,5949,6749,0099,759미나리5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약60cm21,48712,50214,47616,155갓3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약30cm7,9787,9508,0057,978마늘2.5kg국내산상품-24,60020,51618,21421,110생강400g국내산상품-5,5904,8075,1435,180고춧가루3kg국내산상품-105,030100,694107,714104,479소금/(해표 천일염)7kg국내산중품청정원바다소금15,34117,27714,36215,660소금/(백설 꽃소금)2kg국내산중품해표꽃소금2,2483,3964,3133,319새우젓1kg국내산중품-22,87116,40715,85718,378멸치액젓(청정원)2kg국내산중품CJ하선정10,6047,8727,3638,613굴1kg국내산상품-21,85615,53114,66717,351합 계336,159292,100297,903308,720* 대형유통매장 : 갓은 조사대상이 매장에 없어, 평균 가격으로 계산하였다. 조사결과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을 비교해보면 대형슈퍼(SSM)가 292,100원으로 가장 저렴하였고, 그 다음으로 전통시장이 297,903원, 대형유통매장이 336,159원으로 나타나, 대형슈퍼(SSM)에서 김장을 준비할 경우 전통시장 대비 5,803원(2.0%) 저렴하고, 대형유통매장보다는 44,059원(15.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 김장용품 평균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15개 품목 중 비싼 품목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형유통매장으로 9개 품목(배추, 무, 쪽파, 미나리,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청정원), 굴)이 비쌌고, 대형슈퍼(SSM)는 2개 품목 흙대파, 소금(해표 천일염), 전통시장은 4개 품목(알타리무, 갓, 고춧가루, 소금(백설 꽃소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싼 품목이 많은 곳은 전통시장으로 8개 품목(무, 흙대파, 쪽파, 마늘, 소금(해표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청정원), 굴)이 가장 저렴하였고, 대형슈퍼(SSM)는 5개 품목(배추, 미나리, 갓, 생강, 고춧가루), 대형유통매장은 2개 품목(알타리무, 소금(백설 꽃소금))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 2017년 대비 2018년 김장 비용 비교 표-2-1> 2017년 대비 김장 비용 (4인 가족 기준) 2017년2018년전년대비 가격차(%)대형유통매장280,456336,15919.9대형수퍼262,676292,10011.2전통시장257,277297,90315.8평균266,803308,72115.7 2017년과 2018년 김장용품 비용을 비교해보면 대형유통매장에서 김장용품을 구입할 경우 전년대비 대형유통매장 55,703원(19.9%), 대형슈퍼(SSM)는 29,424원(11.2%), 전통시장은 40,626원(15.8%)으로 비용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표-2-2> 2017년 대비 김장용품 평균가격 비교 품목품목 규격가격(원)단위원산지상태크기/대체상품2017년2018년가격차배추20포기(1포기 약2.5kg)국내산상품약30cm36,19552,62345.4무10개(1개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11,60812,6569.0알타리무3단(1단 약1.5kg)국내산상품약30cm8,3768,4801.2흙대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 약60cm5,2086,97934.0쪽파2단(1단 약1kg)국내산상품 약30cm9,0179,7598.2미나리5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 약60cm17,40616,155-7.2갓3단(1단 약400g)국내산상품 약30cm3,9947,97899.7마늘2.5kg국내산상품-24,25721,110-13.0생강400g국내산상품-2,9065,18078.3고춧가루3kg국내산상품-86,587104,47920.7소금/천일염(해표 천일염)7kg국내산중품청정원바다소금16,00515,660-2.2소금/(백설 꽃소금)2kg국내산중품해표꽃소금2,8053,31918.3새우젓1kg국내산중품-17,93418,3782.5멸치액젓(청정원)2kg국내산중품CJ하선정8,9218,613-3.5굴1kg국내산상품-15,92017,3519.0 2017년 김장용품과 2018년 김장용품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보면 15개 비교품목 중 오른 품목은 11개 품목(배추, 무, 알타리무, 흙대파, 쪽파, 갓, 생강, 고춧가루, 소금(백설 꽃소금), 새우젓, 굴), 내린 품목은 4개 품목(미나리, 마늘, 소금(해표 천일염), 멸치액젓(청정원))이었다. 갓이 전년대비 (99.7%)로 가장 가격이 많이 인상 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생강이 (78.3%), 배추 (45.4%), 흙대파 (34.0%), 고춧가루 (20.7%), 소금(백설 꽃소금) (18.3%), 무,굴(9.0%), 쪽파 (8.2%), 새우젓(2.5%), 알타리무(1.2%)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품목은 마늘은 (-13.0%) 인하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미나리 -7.2%, 멸치액젓 (-3.5%), 소금(해표 천일염 -2.2%) 가격이 인하되었다. 3) 2018년 10월 대비 가격비교 표-3> 10월 대비 배추, 무 평균가격 비교 10월 17일 (원)11월 07일 (원)전월대비 가격차(%)배추(1포기 2.5kg)4,1362,631-36.4무(1개, 1.5kg) 2,2691,266-44.2 2018년 10월 대비 배추, 무 가격은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배추는 10월 대비 -36.4%, 무는 -44.2%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에서는 “현명한 김장 준비하기위해서는 사전 예약하여 할인 받기,전단지, 유통점 홈페이지 가격 비교하여 초특가 할인판매로 일석이조 효과보기, 비교 가능한 정보종합포털 사이트에서 가격 꼼꼼히 비교하기,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공판장 김장용품 특별 행사 찾아보기, 정부에서 발표하는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 발표 챙겨보기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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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러시아 철도 초청 여객철도 운영 연수 성료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러시아철도공사(RZD)와 지역 여객철도회사 소속 간부를 대상으로 ‘여객철도 운영 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연수에는 러시아철도 자회사 사장 9명과 본사 간부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철도관제센터, 서울역‧강릉역 등에서 실무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철도공사와 체결한 ‘철도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여객서비스 혁신 사례 공유 △마케팅 정책에 대한 이론 강의 △고속차량기지‧철도관제센터 등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한국철도 여객운영시스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철도운송 지원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릉선 KTX를 직접 시승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의 여객 운송 노하우도 전수 받았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4년부터 5회에 걸쳐 러시아철도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10월에는 코레일 직원 10명이 러시아 현지를 방문해 국제철도운영 연수과정에 참여했다.또한 지난 6월에는 오영식 사장이 러시아철도공사 올레그 벨로제로프(Oleg Belozerov) 사장과 한‧러 철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평창올림픽 철도운송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코레일의 여객운영시스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 철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두 나라 간 상호 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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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박물관단지 2구역에 건립이 가능한 문화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부지 중 건립중인 5개 박물관(1구역)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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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이날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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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을 전해주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다발을 전해주세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앞으로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