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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더 밝고 아름답고 활기차게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2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밝고 아름답고 활기찬 시가지 조성을 위한 국토공원화사업을 시작한다.
조치원역 앞과 역 4거리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조치원읍 번암 4거리에서 신안2리 4거리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단 1만 9,500㎡ ▲꽃길 6㎞ ▲화분 200개 조성 등을 통해 조치원읍을 아름다운 세종시의 중심도시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쓰레기 투기장소를 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해 시민 정서를 함양한다.
권운식 읍장은 “기초질서를 솔선 실천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조치원읍을 쓰레기 투기 없는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아름답게 변모할 조치원읍 거리가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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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해 모니터망 더 촘촘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격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
모니터단은 장애인자립센터 운영자, 성인권상담센터 상담가, 학부모, 각급학교 교장(감), 교육청・경찰서 관계자 등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6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모니터단을 초・중등 2단으로 나누는 등 맞춤형 장애학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모니터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모니터단은 세종시의 각급학교를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다각적 보호・관찰을 위해 1:1 전담 상담활동도 펼치게 된다.
또한, 관할 경찰서 및 지역 장애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후 안정화를 위한 특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유인식 학교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 위원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일반학생 대상 장애이해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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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5일 연양초교 앞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세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요령 지도와 함께 안전한 등교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 스티커를 배부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주변 CCTV, 가로등,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보행자 펜스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제반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일제히 실시할 예정이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지도 및 시설 안전 점검으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는 6월까지 세종시의 모든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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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긴급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4일 제16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의장실에서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언론에 하청업체가 아파트를 건축하면서 벽체 철근 간격을 넓게 해 실제로 철근을 부족하게 시공한 것으로 드러난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하여 행복청에서는 세종시 내 철근배근 부실시공 현장의 실태조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였으며, 건설사에서는 공식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이에 세종시의회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면밀한 전수조사와 부실공사 방지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빠른 시일내에 현장방문 실시하기로 하였고, 향후대책 논의를 위한 입주예정자, LH, 행복청 등과의 연석회의를 중재하는데,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환준 의장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 이미지를 위해 행복청과 LH 등 관련 기관에서는 향후 이러한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 감독해 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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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재관 신임 행정부시장 취임
이재관(49)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 신임 행정부시장이 25일 오후 4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부시장은 "세종시출범준비단장을 지내며 세종시에 대한 큰 애착을 갖게 됐는데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봐서 기쁘다.”라며 "세종시의 발전과 소통․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출신으로 제32회 행정고시(1988년)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들어온 이 신임 부시장은 충남 홍성군 부군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등을 지내며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쳐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1년 4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세종시출범준비단장으로 일하며 적잖은 고비가 있을 때마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인 세종시 출범을 마무리해 친화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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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대처위해 공공기관 소방안전교육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아름119안전센터가 2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청사 방호근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정부세종청사 방호근무원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소심(소화기‧옥내소화전‧심폐소생술) ▲공공건물 화재사례 및 화재 시 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요령 및 관리요령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순근 아름119안전센터장은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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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적인 홍보의 맥을 잡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기획홍보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열고, 올해 시정홍보 전략수립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지연 홍익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교수 등 3명의 자문 교수와 용역업체 관계자, 세종시 홍보 관련 담당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주요시책 분석뿐 아니라 시정만족도, 도시발전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지연 교수는 `행복도시건설청과 연계한 홍보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는 `관광‧투자유치‧농특산물‧문화 등과 세종시만의 문화운동을 더해 타 지역과 차별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신동학 공보관은 “올해는 세종시 출범 3년차로 세종시만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홍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어울림과 창조의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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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 탄탄한 교직생활 다지기 열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1일 조치원신봉초에서 수습교사 59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출발 전 예비교사로서 효과적인 사전 준비와 학교에서의 역할 안내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수습교사제 시범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유・초・중등 학교급별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수습교사제 운영의 목적과 방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수습교사들의 교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예비교사가 교무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업무처리요령과 수업참관을 통해 배우게 되는 교수학습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탄탄한 교직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좋은 선생님을 꿈꾸며 배움 쌓기!´안내서도 함께 배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습교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예정지역학교의 학생수가 증가함에 따른 수습교사 발령 시 즉시 다음 수습교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발령 전 수습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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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세종시 최초 대통령과학장학생 배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출범이후 최초로 대통령과학장학생이 배출 됐다.
세종고등학교(교장 이훈범)는 지난 2월 졸업한 이현규(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전자통신학과)군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육성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국가 핵심 과학자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특별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 군은 세종고 재학 시절 Wi-Fi 신호 연결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에서 Wi-Fi 신호의 특성과 속도에 변화를 주는 요인을 장애물과 부스터 조건 실험결과로 도출하는 등 정보통신공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군은 대학 4년간 매 학기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학점 유지시 학업 장려금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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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도권기업 투자 1번지로 뜬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국내 유망 중소기업 ㈜신안피앤씨 등 6개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수도권에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5개 기업과 공장을 신설하는 1개사로, 2016년까지 부지면적 10만 2,000㎡에 총 670억 원을 투자해 5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들 6개 기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명학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며 투자를 시작하면 84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43명의 고용창출, 35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투자 완료 후 본격적으로 생산활동이 시작되면 매년 1,947억 원의 생산효과와 536억 원의 부가가치효과, 227억 원의 소득효과가 발생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한식 시장은 “정부부처 이전에 속도가 붙고 21세기 선진한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에 따른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며 세종시 입주자체가 기업 브랜드를 높일 것이란 기대심리가 작용해 최근 세종시를 찾는 기업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현재 산업단지 3개소를 조성 중이다.
명학산업단지는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소정면의 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산업단지토목공사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전의면의 미래산업단지는 지난 10일 승인고시를 하고 보상절차를 준비 중에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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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 함께 만들어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지난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개월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도시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세종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조치원역 청과시장 골목과 서창천 일원을 비롯, 세종호수공원, 고복자연공원 등 3개소에서 시청 공무원 300명과 새마을단체 등 17개 단체 회원 300명, 제6101부대 장병 20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수변정화 활동 및 생활주변 청소를 실시한다.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각급 사회 및 봉사단체 2,000여 명이 참여,면 소재지와 하천 등 생활주변 정화활동에 나선다.
농촌지역 마을에서는 부녀회‧노인회‧청년회 등 주관으로 마을단위 대청소의 날도 운영한다.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경지에 흩어진 폐비닐․폐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키로 하고, 폐비닐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금강수계 하천정화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등 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난 1일부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우기이전에 하천정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유한식 시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 동안 겨우내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내집‧내직장‧우리마을 청소하기에 동참해 달라.”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범시민적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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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자녀 안전, `U-안심알리미´로 실시간 살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초등학생 유괴・납치 사건 및 성폭력 등의 아동범죄로부터 세종시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모든 초등학교에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기존의 안심알리미는 등・하교 중심의 단순 문자 알림서비스로 학교 밖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를 대폭 개선・보완한 「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초등학교 26개교에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U-안심알리미서비스는 어린이가 위급한 상황 시 U-안심 전용폰의 긴급버튼을 눌러 위급상황과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서비스로, 긴급호출, 위치정보 조회, 전화 통화 및 문자 수・발신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휴대폰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우선 적용한다.
또한, 이미 스마트폰을 가진 학생들은 경찰청의 `112 긴급신고´, 안전행정부의 `스마트 안전귀가´앱을 통해 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 휴대폰을 보유한 학생들은 `원터치 SOS´서비스를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 밖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리미 서비스 이용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 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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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고가사다리차 조작 훈련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한솔119안전센터가 18일 오전 10시 한솔동 일원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고층건물에 대한 것으로, 고가사다리차의 조작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된 팀 단위 훈련이다.
지대근 한솔119안전센터장의 지휘 하에 ▲고가사다리차의 각종 센서 기능 이해 및 작동원리 ▲화재 발생 시 고가사다리차 회전반경 ▲소방출동로 파악 ▲방수포 조작 숙달 훈련 ▲비상시 수동조작법 등으로 진행됐다.
지대근 센터장은 “지속적인 소방장비 조작기술 훈련을 통한 적극적인 화재 진압으로 안전한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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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에서 농촌 희망 꿈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 소장 송기덕)가 19일 오전 10시 농기센터에서 `제3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복숭아반 28명, 딸기반 26명 등 신입생 54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용 국학원 이사의 `꿈이 있는 농촌, 희망 대한민국´이란 주제의 특강과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된다.
세종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유한식 세종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 과정을 통해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면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구체적 목표를 세워 각자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라고 피력할 예정이다.
선진농업 리더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입학생을 받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를 벌여 복숭아반과 딸기반을 개설했고, 지난달 입학지원서를 받아 합격자를 선발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 선도농업인을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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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종축제에 참신한 국민생각 모아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2회 세종축제 주제 및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설명 : ▲세종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2회 세종축제 주제 및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은 제1회 세종축제 자료사진.)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세종호수공원 등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세종축제는 세종대왕․한글․세종시 등을 중심 소재로 한다.
(사진설명 : ▲세종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2회 세종축제 주제 및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은 제1회 세종축제 자료사진.)
이 공모전은 이러한 축제 전반의 내용을 함축할 수 있는 주제 및 중심 소재에 어울리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제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4점을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세종시장상과 총 500만 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제2회 세종축제에 적극 접목, 축제참가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주 문화체육관광과장은“세종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공모 행사에 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