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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2월 1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를 개최한다.금강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정책추진 방향 공유 및 안전 관리·예방 등 업계 관계자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금강 내 지방자치단체 폐수업무 담당자, 공공폐수 설치·운영 관련 업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청북도 보은군과 대전광역시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어서 공공폐수 분야 운영·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환경부 발표, 청주시와 보은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시설 안전‧소방관리에 관한 특강도 진행된다.또한, 금강유역환경청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전과정 혁신방안(F4)’에 대한 제도안내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전과정 혁신방안’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대신 인근 가동률 여유 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경제성과 환경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그간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간 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적극 홍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폐수처리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가 당면한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행사에서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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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 천안 JEI연수원에서 개최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지난 8일부터 2일간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대표팀은 동구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다수사상자 모의상황에서 도상훈련, 술기(텐트, 통신망 등) 등에 참여해 사고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유관기관등의 적극 협조를 통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도상훈련등 모의훈련 연습을 여러 차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과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시는 대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불시훈련 및 도상훈련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에서도 신속대응반, 권역 DMAT, 소방서 등이 적극 대응하여 응급환자 분류, 이송으로 중증도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지역에서 대다수 사상자가 발생될 수 있는 재난응급상황에서 중증도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을 위한 불시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로 만약의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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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되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지난 12월 8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탄소흡수원 인정 부분을 반영토록 개정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도시숲이 탄소흡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탄소기금으로 도시숲 조성관리사업을 하게 됨을 명확히 하게 되었다.이번 개정안은 올 2월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대표 발의하였으며, 도시숲지원센터의 업무 확대, 모범도시숲 인증 유효기간 설정 등 도시숲법 시행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한 내용도 담고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도시숲법 개정으로 도시숲을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인정하는 근거를 명확히 하였으므로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시숲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숲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를 발굴‧정비하고 신규 제도가 잘 정착·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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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찾아가는 탄소 중립 숲 교육은 계속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탄소 중립 숲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실시한 2022년 찾아가는 탄소 중립 숲 교육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 중립 숲 교육은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 탄소 중립 중점⋅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추진한 찾아가는 탄소 중립 숲 교육은 탄소 중립 중점⋅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받아 실시하였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29개교, 11,397명이 참여했다. 탄소 중립 숲 교육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라 학교 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다.1차시는 탄소 중립의 중요성과 탄소흡수⋅저장원으로서의 숲과 목재의 역할을 반영한 ‘숲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첫걸음’, 2차시는 우리 학교 숲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계산해보는 ‘나무는 탄소통조림’, 3차시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숲 가꾸기의 필요성과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으로 구성했다.탄소 중립 숲 교육에 참여한 마석초등학교 4학년 이○○ 학생은 “평소에는 숲에 관심이 없었지만, 탄소 중립 숲 교육을 통해 관심이 생기고 숲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프로그램은 산림청 누리집 휴양복지 → 산림교육 → 산림교육자료실 → 산림교육자료 ‘45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탄소 중립 숲 교육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 ‘숲 교육’을 검색하면 ‘탄소 중립을 위한 숲 교육! 탄소 중립 첫걸음’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당사자인 미래세대가 목재 사용은 탄소 중립의 실천이라는 인식과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탄소 중립 숲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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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습 폭설대응 11개 기관단체 합동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7일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2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의 연쇄추돌사고 및 전기차 방전으로 인한 고립상황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소통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제설부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한 최첨단 재난드론과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최첨단 기술인 재난드론시스템을 활용 전기차 고립상황까지 가상해 실시했다"며 "시의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첨단과학도시에 걸맞게 자연재난 대응체계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신속한 제설을 위한 사전 준비를 선제적으로 철저히 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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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개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7일 동구 원동 중앙프라자(6층)에서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은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박희조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제남 안전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교육원은 지난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기관 교육제도 개편 및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교육의 법정 의무화 등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부권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별 교육 기회 제공의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다.대전시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을 유치함에 따라 8개 원자력 관련기관이 있는 전국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로서 관련기관의 집적화와 매년 2만명 내외의 교육생 유입으로 20억∼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해 동구 원도심 활성화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대전시는 지난해 초부터 2년 가까이 한국원자력안전재단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여러 차례 대전교육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원자력안전재단과 대전교육원의 빠른 정착과 기관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2020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사무소를 설치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안전 증진을 도모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대전 교육원 유치도 규모는 작지만 원자력연구 및 교육 관련기관의 집적화를 위한 내면적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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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금강유역환경청-공주시,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 개선 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5일 오후 공주시청에서 금강의 생태계 보전과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원철 공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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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대전광역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장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대전시는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을 미발령된 상태이나 관내소재 7개 주유소가 유류 수송차량 운행감소로 인해 휘발유가 품절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점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운송거부에 따른 사업현장의 피해는 물론 주유소 유류 품절로 일상생활에서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정유차기사들의 파업동참이 장기화 될 경우 당장 겨울철 난방유 공급과 농수산물 등 신성 식품 운송 차질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물류와 운송은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임을 명심하고 운송거부를 철회해달라”며 추가 발동 예정인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했다. 오는 6일 민노총이 총파업을 예정한 것에 대해서 이 시장은 "정부방침과 연계해 시에서도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공직자 기강확립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소식 경찰청장은 "현장의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가용경찰력을 최대 동원하는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112신고시 운송차량 보호를 위한 순찰자 및 화물차 운송보호 기동팀이 운용 중"이라며 "운송에 따른 협박, 폭행, 보복행위 등 불법사항을 신고하면 경찰청 내 전담수사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니 안심하고 화물운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월 28일 정부의 위기 경보 수준인 '심각'단계에 맞춰 화물연대 운송 거부 관련 5개 실무반을 편성해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파업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운송거부에 따른 시민들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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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이프대전 안전문화 캠페인 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일 중앙로지하상가 무대공연장 및 중앙분수대에서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Safe) 대전 안전문화 캠페인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는 체험존 ▲안전에 볼거리를 더한 공연존 ▲다양한 참여와 안전 분위기 향상을 위한 전시&이벤트 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본부, 대전광역시의용소방대, 대전안전생활실천연합회, 대전시안전보안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등 11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11개 기관 및 단체 80여명이 중앙로 지하상가 곳곳을 찾아가며 진행된,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동시에 체험존에서는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응법 등을 많은 시민들이 위기시 대응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존에서는 타악퍼포먼스, 퓨전국악 및 성악가 공연과 함께 안전상식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안전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이벤트존에는 제6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안전그림 공모전 수장작들을 전시해 안전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한 시민들의 위기 시 안전행동요령을 '슬기로운 안전생활'이라는 알기 쉬운 안전가이드북으로 제작·배포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일상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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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대전·세종·충정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상공회의소와 금강엔지니어링(주) 등 기업, 광역자치단체 등과 함께 12월 2일「 2022년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환경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부와 기업간의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정책과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의 개선을 위한 상시 협의 창구로 활용하기 위하여 운영 중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환경 컨설팅 및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화학물질관련법 중복규제 해소, 오염물질 자가측정 기준 완화 등 기업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총량관리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목표 적극 이행 당부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상 환경컨설팅 기술지원 홍보 및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환경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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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성과대회는 5개구 보건소, 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아토피·천식 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안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평화유치원 김순미 원감 ▲서원초등학교 김희숙 보건교사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윤빈 파트장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도솔유치원 조현주 원감 ▲탄방초등학교 강연숙 보건교사 ▲리빙포레어린이집 이수정 원장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에서 주최한 학생 대상 영상 공모전에서 우승한 ▲대전신계중학교 김정현, 김초현, 박정현 학생이 센터장상이 수상했다. 이어 알레르기 질환 교육 책자, 보습제 등 상시 비치한 평화유치원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알레르기 비염 인형극을 상영한 서원초등학교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은희 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영유아기 때부터 발생해 심한 정신적 육체적 괴로움을 주고, 특히 정서적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매우 크다"며 "아동청소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에서 아토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박문용 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대전시와 보건소,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의 교육 및 실습, 정보제공, 안심학교 운영, 전문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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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원일 천안함 함장 초청 직원 안보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대전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함장 초청 직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천안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건전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안보교육은 천안함 사건을 주제로 관련 동영상 시청 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전준영 생존자 전우회 사무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명백한 도발"이라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전준영 사무총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라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북한은 새 정부 들어서만 25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교류 재개 제의를 거부하며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시 공직자부터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안보 초빙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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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성구민 만남...상생협력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첫 자치구 방문 마지막 행선지인 유성구를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행사에 앞서 유성구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유성구청장과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정용래 청장은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유지 사용 협조와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이 시장은 "시와 자치구 이익 균형의 차원에서 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시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시비 지원은 지방이양 전환사업 기준에 따라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장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상향 및 통합 운영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지원 ▲유성복합터미널 조속 추진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 조성 ▲환경시설 주변지역 공동이용시설 건립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대전시립정신병원 이전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유성마을버스 재정지원에 대해 "시에서도 자치구 재정 여건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향후 지원금 재조정 시 상향 지원에 대한 검토를 추진하겠으며, 통합 운영에 대해서는 유성구의 사전 행정조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이어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은 현장에서 바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약속했으며, 유성복합터미널과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환경시설 주변지역 공동이용시설은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대전시립정신병원은 주변 도시개발로 여건의 변화가 있는 만큼 신축 이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시장은 "유성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제2대덕연구단지 및 호국보훈파크 조성,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우주산업클러스터 등 민선 8기 핵심과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지난 11월 7일 동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 자치구 방문을 실시한 대전시는 행사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을 대전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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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찾아온 대한민국 대표 이색 새해맞이 축제…대전 맨몸마라톤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새해맞이는 ‘제야의 종’과 ‘해돋이’만 있나요? 우리는 벗고 달립니다!”충청권 대표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맨몸마라톤’을 3년만에 개최한다.㈜맥키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맨몸마라톤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모아 매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대전맨몸마라톤이 2023년 새단장해 3년만에 재개된다.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를 입고 달리며, 새해소망과 각오를 자신만의 개성있는 바디페인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재미난 바디페인팅과 개성 넘치는 복장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이색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또한 맨몸마라톤 코스는 친환경 과학도시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엑스포다리, 유림공원, 갑천변 등 자연과 도심의 경계를 누비고 아름다운 갈대숲과 맑은 물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7km의 평지코스로 마라톤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크지 않다.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맞이해 참가자 2023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고, 유료참가자 기준 20명 이상 단체접수 시 부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제우린과 함께하는 ‘뻔뻔 (funfun)한클래식’ 공연과 이제우린사진관(인생네컷), 위시월(소망메시지 달기), 무료 떡국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안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새해 첫날 맨몸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2023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홈페이지에서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며, 참가비용은 11,000원(2023년 기준 20세 이하_2004년생 이상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23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요강은 ‘2023 대전맨몸마라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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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2월 첫날부터 시작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일 오전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첫날을 맞아 금강유역환경청 직원 약 150여 명과 함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슬로건 하에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정종선 청장은 직원들에게 ▲대.신.걷.자! (대중교통, 신에너지교통수단, 걷기, 자전거 이용)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등 “우리 직원들부터 앞장서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직원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계절관리제 동참 유도를 위해 점차적으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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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30일 새만금 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김제시 진봉면사무소에서 “제6차 국립 새만금 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국립 새만금 수목원 지역협의회는 2020년 9월에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협의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 개최, 나무 심기 행사, 세종수목원 현장 견학 등의 활동을 해왔다.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우선 시공 추진상황’과 ‘향후 수목원 조성공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극복 방안과 새만금 수목원 조성과 운영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산림청 문영철 수목원 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은 국립 새만금 수목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국립 새만금 수목원을 세계 최고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는 본연의 목적과 함께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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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2022년 대한민국 인구포럼'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 대전시 인구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유출 문제가 가중되고 있으며, 다행히 올해 3분기 8년 만에 22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며 "22명이 2200, 2만 20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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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GI서울보증 대전지점, 500만원 지정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SGI 서울보증 김종필 대전지점장이 28일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지용환 복지국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시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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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챌린저 제2기 해단... 8개월 활동 종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8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홍보 시민체험단 '스마트챌린저 제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스마트챌린저 2기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료증 수여와 우수활동팀 표창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챌린저 제2기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시민체험단으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다.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에 참여해 대전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체험했다.또한 불법주정차 근절 운동, 전기화재 예방 운동, 미세먼지 저감 운동, 홍보부스 운영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우수활동팀으로 홍보물 독창성, 시민 호응도, 활동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스마트듀오팀이 선정돼 이날 표창을 받았다. 최교신 대전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챌린저 덕분에 시민들에게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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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과학축제 유치 추진…과학수도 위상 갖춰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 유치 등 대전이 과학수도의 위상을 갖추도록 힘쓸 것으로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라며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로써의 위상과 역량에 걸맞게 과학기술 수도를 대외적으로 선포할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와 대덕특구가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와 대덕특구의 교류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물이 지역창업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더불어 보안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대덕특구 녹지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협력관계도 넓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시장은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진출입로 신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시 교통정책을 점검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은 몇 달 심사숙고 끝에 매몰비용 없이 좋은 아이디어로 잘 해결한 것"이라며 "교통건설국은 경부·호남고속도로 하이패스 진출입로 추가 설치 등 우리시 전체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 발굴하라"고 말했다.또 이날 시정 업무가 정체돼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입 공무원이 업무에 낯설고 경험도 부족해 곤란을 겪지 않도록 선배 직원들이 잘 이끌어야 한다"며 "수시로 신입 직원들 업무를 돕고 역량을 키워 시민을 위한 정책이 지체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밖에 이 시장은 연말 국비증액 노력, 미래전략 그랜드플랜 확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철저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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